[앵커]
오늘은 전국에 추위를 몰고 올 비가 내립니다.
영동과 경북 산간에는 많은 눈이 예고돼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유진 캐스터!
서울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요?
[기자]
서울에도 조금 전부터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 상암동은 잔뜩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닙니다.
서울은 이렇게 낮 동안 비교적 약한 비만 오락가락할 전망입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무척 적겠습니다.
오전에 충청 이남 지방에 내리던 비는 점차 강원 지방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비로 내리지만, 밤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많겠는데요.
특히 밤사이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5~20cm, 강원 산간에는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비는 내리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4도, 대전 5도, 광주 9도, 부산 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비나 눈이 그치는 내일 낮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수요일에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금요일에는 영하 7도로 연말까지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김유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2613173713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